#단상1

살아내다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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모질고 힘들기 그지없는 시간을 견뎌내고 살아낸 당신, 이제 스스로를 그 누구보다 따뜻하게 보듬어주기를 바랍니다. 그 세월을 살아낸 당신이 세상 그 무엇보다 위대합니다. 내 자신에게 해주고 싶은 말들을 대신 전하며 스스로 위로받는다고 느꼈다지요. 마음속에 차오르는 눈물을 얼마나 삼켰을지 멈추지 않는 눈물에서 살아내느라 애쓴 마음이 전해졌습니다. 하루하루 살아가는 것의 무게와 소중함, 살아냄이 다른 삶에 또 다른 용기를 불어넣을 수 있음을 배웠습니다.